몽고반점은 유색인종의 80-90%에서 출생시부터 존재하는
흔한 색소 병변으로 백인에서는 5%정도로 드물게 발생한다.
몽고 반점은 멜라닌을 만들어주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 깊은 곳에 모여있는 상태이다
멜라닌 세포는 피부색을 결정짓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멜라닌 색소를 만든다.
정상적으로 피부표면에 위치해야 하는데 약간 깊은 곳에 위치하면 갈색으로 보이고
더 깊이 위치하면 푸르게 보인다.

대부분 등 아래쪽과 엉덩이에 잘 생기지만
허벅지, 옆구리, 어깨 등 몸통 어디나 생길 수 있다.
몽고반점은 출생 후 일정기간 색소가 증가하다가
2-3세경에 이르면 상당부분 흐려지고 만5세까지는
거의 완전히 없어지므로 대부분 특별한 하지 않는다.

5%정도에서 그런 반점이 어른이 될 때까지 남아있는데
보통 여러 개가 있거나 보통 잘 생기지 않는 자리에
있는 경우이다.


이소성이란 원래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곳에 생기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몽고반점이 생기는 위치가 아닌, 엉뚱한 곳에 발생한 몽고반점을 이소성 몽고반점이라고 한다.
이런 이소성 몽고반점은 대부분 나이 들면서 옅어지나 완전히 저절로 없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상 부위와 멀수록, 생후 1-2년이 지나도 전혀 변화가 없다면 저절로 없어질 가능성은 더 줄어든다.
특히 이소성 몽고반점이 손과 발에 생긴 경우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건강상으론 문제가 없다.
이런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위에서는 레이저 치료를 필요로 한다.

치료의 시기는 나이가 어릴수록 레이저 치료에 대한 효과가 좋고
신생아 시기에 가장 쉽게 치료되고 나이가 들수록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조기에 특히 신생아시기부터 반복적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