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멜라닌세포는 피부 바깥의 표피층에 분포하여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태아 때 멜라닌세포가 처음 만들어진 후 피부까지 이동하게 된다. 멜라닌세포는 머리에서 꼬리의 순서로 피부에 나타난다. 인체에서 꼬리는 엉덩이 부분으로 머리 쪽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늦게 멜라닌 세포가 이동해온다. 이는 멜라닌세포의 생성장소로부터 거리상으로 엉덩이 부분이 가장 멀기 때문이다.

몽고반점은 엉덩이 부분에 퍼렇게 반점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로 태어나기 이전인 임신 7개월째부터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태어날 때 색소를 가지고 태어난다. 주로는 3-4세까지, 2에서 10세 사이에 저절로 없어진다.

오타모반과 몽고반점은 피부의 진피에 멜라닌세포가 위치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사하다. 두 가지 이외에도 우리 피부 어디에서나 푸른 반점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데 그 반점이 엉덩이에서 멀리 위치할수록 저절로 없어질 확률은 줄어든다. 예를 들어 얼굴에 생기는 오타모반은 저절로 없어질 확률이 전혀 없다.